견마지로에 대하여

많은 정치권(?)의 사람들이 임명자 혹은 국민으로부터 직책을 부여 받을때, 견마지로로 하겠다 혹은 견마지로로 임하겠다고 말합니다. 물론, 그 말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제각각 다른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. 성도로서 이 땅을 살아가면서 성도답게, 교회답게 행하며 산다는 것이 무슨 뜻이며, 의미일까 그리스도인으로서 늘 생각뿐 아니라 부담감을 가지게 됩니다. 사도 바울은 그의 서신을 통해 성도라면 세상을 향해,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늘 견마지로에 자세와 태도로 열심과 열정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. 왜냐하면, 성도가 세상(사람)과 하나님을 향해 견마지로 할 때,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. 성도는 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그 존재 목적을 다하는 것이 책임이자 의무입니다. 그런데, 많은 경우 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이 견마지로와 같은 겸손함과 성실함의 태도를 잃어 버린채 세상 사람들도 하지 않을 만행(?)을 스스럼없이 행할 때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. 이렇다보니,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과 욕을 심심찮게 먹는것이 사실입니다. 우리가 잘아는 삼국지에서도 유비에게 견마지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던 제갈량의 실천이 오늘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주는 교훈은 참 큰것 같습니다. 적어도 세상 사람들보다 더 높고, 깊은 하늘나라의 가치를 경험한 우리들은 세상을 향해, 하나님을 향해 늘 견마지로의 자세로 살아가는 것이 상식이 되어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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